미스터트롯3 하반기 방송 日판도 제작 확정
TV조선이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새로운 행보로 시즌 3의 하반기 방송을 확정 짓고, 일본 시장을 겨냥한 ‘미스터트롯 재팬’의 제작도 결정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부산에서 열린 BCM(부산콘텐츠마켓)에서 일본의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그리고 비스타컴퍼니와의 계약 체결식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로써 ‘미스터트롯3’ 출연자들에게 글로벌 진출의 큰 문이 열린 것입니다.
한일 트로트 대결 구도, ‘미스터트롯 재팬’ 제작 배경
‘미스터트롯3’의 하반기 방송과 동시에 일본판의 제작이 확정되면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오디션 참가자들이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경연을 펼치는 홈&어웨이 방식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새로운 형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예고하며 특별한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로트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과 기대
김상배 TV CHOSUN 제작본부장은 “‘미스터트롯3’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으며,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두 버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서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스터트롯3’ TOP7과 ‘미스터트롯 재팬’ TOP7의 합동 공연과 같은 콘텐츠도 계획 중에 있어, 향후 다양한 형태의 한일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향후 협력 방향 및 구체적인 조율
한국과 일본 간의 오디션 출연자들의 교류 및 프로모션을 위해, TV CHOSUN은 제작 노하우를 전달하고 양국의 제작진이 협력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조율을 통해 양국간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스터트롯 재팬’은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에서 제작되며, 일본에서도 K-트롯 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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